[화제의인물]대전지방국세청 첫 여성계장 이점숙씨

2001.02.22 00:00:00

난제풀땐 아이디어 우먼 직장에선 봄내음 전령사



대전지방국세청의 첫 여성 계장이 된 이점숙(李点淑)씨.

징세관리 및 세정지원 등의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李 계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에다 남성을 능가하는 업무추진력도 겸비한 커리어우먼. 게다가 관리상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로 애로를 해소하는 해결사로도 불리운다.

뿐만 아니라 직원 생일 등에는 빠짐없이 축하잔치를 마련해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어 상하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다.

李 계장은 또 대전청내 여직원회장을 맡아 여직원 서로간의 친목도모와 직장내 밝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을 주도해 나가며 일일찻집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입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인(?).

전궁령(全弓鈴) 징세과장은 “항상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잔무처리를 위해 일과시간이후 늦게까지 매달려 일하는 근면성실한 직원으로 흔치 않은 공직자”라고 李 계장의 업무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