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李載旭) 통영서장

2002.02.07 00:00:00

“영세사업자 지원 강화등 지역 맞춤세정 펼칠터”



이재욱(李載旭) 통영서장〈사진〉은 지난달 14일 취임사에서 기업과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순신 장군의 얼이 스며있는 통영에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모든 납세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정지원과 봉사하는 공직자 정신으로 근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국세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세무서가 멀리있는 관서가 아니라 보다 가까운, 이웃에 있는 관서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섬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섬마다 특성을 고려하여 세정지원 및 각종 신고시 현지접수창고를 개설,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부가세 확정신고 때는 사랑도 욕지도 고성읍 장성포 옥포에 각각 2명씩 파견·접수하게 했었다.

한편 삼성·대우중공업 납품업자 등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절한 세정지원과 함께 수산업 등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선 자신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려나가고 조직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기본에티켓을 지키며, 신바람나는 직장으로 가꾸어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욱 서장은 합리적이며 폭넓은 사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법인 조사통.

서정연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