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李載旭) 통영서장
〈사진〉은 지난달 14일 취임사에서 기업과 영세사업자들을 위해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순신 장군의 얼이 스며있는 통영에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모든 납세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세정지원과 봉사하는 공직자 정신으로 근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국세행정의 5대 기본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납세자에게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세무서가 멀리있는 관서가 아니라 보다 가까운, 이웃에 있는 관서로 거듭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섬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해 줄 것을 주문하고, 섬마다 특성을 고려하여 세정지원 및 각종 신고시 현지접수창고를 개설,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부가세 확정신고 때는 사랑도 욕지도 고성읍 장성포 옥포에 각각 2명씩 파견·접수하게 했었다.
한편 삼성·대우중공업 납품업자 등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절한 세정지원과 함께 수산업 등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선 자신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려나가고 조직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키고 기본에티켓을 지키며, 신바람나는 직장으로 가꾸어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욱 서장은 합리적이며 폭넓은 사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법인 조사통.
서정연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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