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종합주류도매업회장 인터뷰]-송영일 광주 협회장

2002.02.21 00:00:00

"주류변칙거래 근절에 노력할 터"



△전남 화순生 △성균관대 卒 △'80년 (유)한일상사 전무이사 △'93년이후 전남주류도매업협회 이사·감사·회장 △'90년 나주 금성라이온스클럽회장, '99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부총재

-당선소감은.
“광주 전남·북 지역 종합주류도매업자를 대표해 주류유통질서가 확립되고 세무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진세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2백17명의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앞으로 협회 운영방안은.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종전의 도매업협회와 별다른 차이점 없이 운영될 것이며 원로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회 운영에 반영하며 합리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회 운영에서 역점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류 구매전용카드제 시행을 맞이하여 수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광주 전남·북 회원들과 협력해 무선단말기 시스템 개발, 이체 수수료 대폭 인하, 협회 발전기금 유치 등 주류판매관리의 전산작업을 온라인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세무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류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협력하여 관련 규정의 개선과 주류변칙거래 근절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정부의 주류정책에 대한 견해는.
“주류도매창구를 일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대형할인점 관리를 강화해 주류 구매전용카드제와 신용카드 사용 확대후 유흥점 및 소매점에서 과표 노출을 우려해 주류를 구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주류유통질서의 확립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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