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 박순호 조사2과장
〈사진〉은 직원 정기인사가 끝난 뒤 움직임이 더더욱 바쁘다.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 전입해 온 직원과 現 직원간 `하나된 마음'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 하나하나까지 챙기고 있기 때문.
울산署는 전국 어느 세무서보다도 인원이 많은 `대가족'이어서 직원간 단합이 중요하다.
관리자 하기에 따라 조직문화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박순호 과장이 강조하는 것은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어 간다는 것.
박 과장의 평소 직장관을 말하듯 지난 2000.1월 울산署에 부임하자마자 박 과장은 등산동호회 모임을 결성하여 많은 직원들과 함께 매주 산행을 하고 있다.
“동호인 모임을 통해 조직분위기나 업무 효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는 박 과장은 상하 직원간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고충을 나누는 게 친절세정과 선진세정을 만들어 가는 요인으로 가장 중시하고 있다.
정기인사후 課 직원 개개인과의 흉금없는 대화 시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박 과장에게는 즐겁운 일로 보여진다.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