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액심사 밝은 정통관세맨
소탈하고 호방한 성격으로 일선 세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세관맨. '67년 9급 공채로 세관에 입문,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일선세관과 본청 기획업무를 두루 섭렵했고 관세공무원교육원 교학과를 거치는 등 통관실무에 해박하고 특히 세액심사에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47년 전남 화순生으로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67년 9급 공채로 세관과 인연을 맺었고 여수세관장, 서울청 심사국장, 관세청 정보관리 과장, 양산세관장을 거쳤고 최근까지 관세청 공보관을 지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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