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임 지방세제관 신정완(申貞浣)씨

2002.03.04 00:00:00

일처리 신속한 지방세通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앞으로 지방세제 발전에 전력할 것입니다.”

행자부 지방세제관으로 내정된 신정완(申貞浣) 부이사관〈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申 신임 지방세제관은 이번 인사가 있기 전부터 지방세제관 내정이 입에 오르던 인물. 그동안 행자부 세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세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강단에서 지방세 분야에 대한 많은 특강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일 처리가 신속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

申 지방세제관은 지난 '88년 내무부 관리분석담당을 시작으로 '93년 광주광역시 감사실장·지역경제국장, '96년 내무부 법무담당관, '97년 행자부 세정과장을 역임했다. 전남 고흥生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박영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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