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경 세무사(한우세무법인 대표)가 CBS(기독교방송)에서 세무에 관한 명쾌한 해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 세무사는 지난 '96년부터 CBS 해설위원으로 주로 국세등 세법의 제·개정 및 정책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해설을 하고 있는데 그의 특유한 어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세법을 설명, 고정 청취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올해 6년째로 세법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거나 제·개정시 방송에 참여, 해설을 하고 정책의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법인세율 인하에 대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직전 1%와 2%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가운데 1%로 하자는 해설을 설득력있게 하여 공감을 얻기도 했다.
유 세무사는 평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다양한 세법의 변화를 그때 그때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도 이와 같은 연구자세 때문.
유 세무사는 해설위원으로서는 물론 불복청구에 대한 승소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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