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김영채 대구廳 조사1국장

2002.05.06 00:00:00

폭넓은 시야·투철한 공직관 겸비
대구廳 업무실적 상위권진입 주역



지방청 국장으로 부임해 와 국정감사를 3번이나 치러냈고, 지난해 상반기 종합 심사분석에서 전국 1위, 조사국장 재임이래 단 1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매끄러운 업무처리를 해낸 조사국장.

`폭넓은 시야와 강한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정통 세정관료'라는 주위의 평을 듣고 있는 대구廳 김영채 조사1국장〈사진〉이 그 장본인이다.

그는 오는 6월이면 만 3년째 대구廳에 근무하는 장수(?) 국장이다. 국세청 제2의 개청과 동시에 직세국장으로 부임해 온 김 국장은 대구廳내 어느 누구보다 지역 세원에 정통할 수밖에 없는 인물.

대구廳이 업무 실적 상위권을 줄곧 달릴 때 그는 이곳 대구廳에서 주요 요직을 맡아 좌장격으로 조직을 이끌며 세정을 무리없이 수행해 왔다.

“매사에 합리적이지만 투철한 국가관과 공직관을 곁에서 느끼고 배웁니다”고 말하는 某 관리자의 말처럼 김영채 국장은 조직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김 국장은 일찍이 인사 총무 등 스탭파트와 직세 조사국을 거친 데다 미국 뉴욕 총영사관 세무담당 영사 근무를 무려 3년동안 맡아 국제조세 등 국제감각에도 밝을 뿐만 아니라 국방대학원에 입교해 석사코스를 밟은 학구파이기도 하다. 또한 대인 친화력이 강해 대내적으로는 물론 대언론 관계도 원만히 유지해 나가는 강점을 지닌 인물로 주위에서는 평하고 있다.

행시 14회로 일찍이 세정에 입문했으나 사실상 전후 세대로 서울廳 인사계장, 중부廳 총무과장, 경인청 직세국장을 거쳐 지난 '99.9월 대구청 징세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앉아 부이시관 승진후 현재 대구廳 조사1국장.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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