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人物]대통령상 수상한 박무한 대구廳 조사1국2과장

2003.01.16 00:00:00

창의적ㆍ능동적 업무수행 세부담 불균형 시정 기여



박무한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2과장<사진>이 2002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7급 공채로 지난 '78년 김천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한 박무한 과장은 '94.4월 사무관으로 임관되면서 일선 세무서에서 재산ㆍ법인ㆍ부가세 과장 등을 두루 거쳐 '99.9.1 제2의 개청과 함께 대구廳 조사1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무한 과장은 국세청 제2의 개청으로 조사분야업무를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수행해 선진세정 실현에 이바지함은 물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축하는데도 한몫을 하면서 전산조사 확대 등 새로운 조사기법을 끊임없이 연구ㆍ전파해 음성ㆍ탈루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불균형 시정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역내에서 대형 상가 신축 및 부동산 개발 등 새로운 업종을 영위하면서 조세탈루를 기도하는 자 및 외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외환을 이용한 부의 변칙적 세습을 기도하는 사업자들을 특별조사해 증여세 등을 부과하고 탈루사실을 적발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평소 말이 적고 묵묵히 일만 하면서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빈틈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무한 과장은 벌써부터 직장내에서 그 능력들을 주위로부터 높게 인정받고 있는데, 항상 창의적이고 청렴ㆍ근면한 자세와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하고 있어서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지극한 효자로 알려져 있다.

경북 구미가 고향인 박무한 과장은 대구상고와 대구대학교 행정학과(행정학사)를 나왔으며, 부기 2급 자격과 스프레드시트 2급 자격을 갖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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