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의 국세인 프로필]고영일씨(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2003.05.26 00:00:00

滅私奉公 정신으로 납세미학 홍보



고영일 대구청 세무조사관은 지난 '92.3월 국립세무대학을 제10기로 졸업하고 세무공무원이 된이래 항상 타에 모범을 보이면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와 일치감치 모범세무공무원으로 점평이 난 인물로, 지난해 12월에 국세청에서 실시한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국공무원 PC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제1회 국세홍보위원 선발 등 여러분야에 걸쳐 우수경력을 가지고 있다.

올해 세무공무원 경력 11년째인 고 세무조사관은 특히 대국민서비스 향상 등 납세서비스 분야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고 있는데, 자라나는 학생들의 납세의식을 함양시키는 학생도우미를 비롯해 국세홍보 홈페이지(www.taxpr.net)를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제작했다. 이 홈페이지는 영세사업자를 위한 편리한 부가가치세 신고작성서비스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세금관련 내용으로 꾸며져 지금까지의 방문객이 22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고영일 세무조사관은 한때 과로로  병원에 입원까지 했고, 주말과 휴일을 모두 반납해 가면서 대구청 서비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일에 열성을 보여 주위 동료직원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대구지하철화재 참사시에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피해 납세자들이 일일히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세정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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