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상반기 모범공무원]유재국 대전청 조사1국1과2계장

2003.07.10 00:00:00

신종 사이버카드깡 추적 10억3천만원 추징


유재국 대전청 조사1국1과2계장은 '78년도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딘 이래 주요 분야에서 투철한 책임감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납세서비스 증진 및 각종 조사업무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둔 대전廳의 일꾼이다.

그는 납세자에게는 친절·봉사를, 사생활에는 근검·절약을, 직장내에서는 직원 상호간 명량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이다.

특히 대전세무서 징세과 정리계에 근무하는 동안 직원교육 및 자체관리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는 등 체납액 정리업무 조기 정착에 주력하는 한편, 체납정리기획단 제도개선팀에 창의적으로 참여해 체납액 평가기준안을 연구하는 등 체납액정리 조기 정착에 일등공신 역할도 했다.

이와 함께 조사1국에 전입해 조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창의적인 조사기법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엄정한 조사업무을 수행했다. 조사추징세액 전액에 대해 100% 현금징수하는 등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또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신종 사이버카드깡업자를 끝까지 추적, 세금 10억3천만원을 추징하는 등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엄정한 조사 실시로 조세정의 실현 및 과다하게 납부한 사실을 확인해 1억6천200만원을 환급해 주는데 적극 나서 공평과세 실현에 앞장섰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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