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음 새뜻으로 세정혁신 추진]황용희 신임 나주세무서장

2004.02.19 00:00:00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뢰받는 세무관서로 거듭"


"세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엄정한 과세와 납세자가 신뢰하는 깨끗한 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과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 가치로 삼아 납세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39대 나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신임 황용희(黃湧熙) 서장<사진>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이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납세장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선진화된 세무행정을 펼치는 기관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세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서장은 농촌인 나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세정운영으로 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해 구축한 세정혁신시스템을 보완·실천해 일선 세무관서의 세정관행과 납세문화를 바꾸는 '2단계 세정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황 서장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는 세무관서로 거듭나기 위해 이제 세무서가 세금만 과세하는 기관이 아닌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한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세무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황용희 서장은 전북 임실출신으로 전주 혜성고, 방송통신대학,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제기획원 예산실과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쳐 전주·익산·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재산과, 총무과 근무 등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성격으로 조직의 인화단결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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