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人物]대한민국 현대사 인물로 선정된

2004.07.26 00:00:00

김정중 전주署 세원1과2계장




김정중 전주세무서 세원1과2계장<사진>이 대한민국 최초로 납세자들의 자긍심과 용기를 복돋아주는 내용의 납세자의 노래를 민주주의 시대에 맞는 대중가요로 작사·작곡해 음반으로 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현대사 인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계장은 지난 2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청계천 환경음악 공모에 청계천 납세자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해 음반으로 출시했었다.

그는 납세자 노래를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국가 경제발전에 꿋꿋이 일해 온 경제인(납세자)을 위로하고, 성실한 납세자들이 있어 우리나라는 미래가 있다는 뜻을 노래로 전하기 위해 납세자 노래를 작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계장은 "他 부처의 경우 자체 홍보용 대중가수를 배출해 언론매체를 통해 상당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국세청이 대국민 납세홍보에 자체도우미를 선출, 이미지 홍보를 하면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이외에도 전국 국세공무원 노래자랑을 개최해 실력있는 직원들을 가수로 지정, 국민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로고송을 만들어 납세자 노래와 함께 홍보에 나섰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 계장은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위원회 라이브 가수로 소속돼 있으며 '새만금 항', '청계천', '돌아서는 이 발길' 노래 작사·작곡과 음반 제작으로 저작권협회 및 음반협회에 등록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힛트 대중가요 40곡을 음반작업 중에 있다. 김 계장은 詩쪽에도 관심이 많아 음악을 하면서 틈틈이 단편시 '산처럼 잘가오', '남북의 모정' 등을 한국세정신문에 등재한 바 있다.

대한민국 역사편찬 공·훈사위원회는 전·현직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중진 국회의원, 재계학계, 종교계, 문화예술계등 7천920명을 대한민국 현대인물사로 선정, 역사자료집을 펴내 정부종합청사, 각 시·도 전국종합대학교 자료실에 비치하고 있으며, 김정중 계장은 이 자료집의 1천663페이지에 실려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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