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혁신 선봉장 새 얼굴]황용희 익산서장

2005.01.10 00:00:00

"관할특성 맞는 업무추진 지역발전 기여"


 

"세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엄정한 과세와 납세자가 신뢰하는 깨끗한 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따뜻한 가슴으로 납세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법과 원칙의 범위내에서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구현과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가치로 삼아 납세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0대 익산서장으로 부임한 황용희 신임 서장<사진>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이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 서장은 그동안의 권위주의적인 국세청의 이미지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편안함을 주는 국세청, 투명한 국세청, 엄정한 국세청 구현에 역점을 두면서 제2단계 세정혁신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전 직원과 합심해 성실한 납세자가 진정으로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등 수준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서장은 관할지역이 공단과 농촌으로 이뤄진 익산지역 특성에 맞는 세정운영으로 투자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이 감동하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생산적 중소기업과 생계유지형 납세자에게는 좀더 가까이 다가가 성실하게 신고하도록 유도하고 잘못된 부분은 부드러운 방법으로 바로 잡는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전자세정과 e-세정으로 세무서 방문이 필요없는 세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불성실 신고자와 불로소득자 등 고의적인 세금탈루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빈틈없는 세정이 되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화합과 인화단결을 강조하고, 항상 국세공무원으로서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맡은 업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서장은 전 직원들은 자기계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배움의 자세로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황용희 서장은 전주 해성고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지난 '80년 7급 공채로 경제기획원에 입사, 근무해 오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을 거쳐, '95.5월 전주서 총무과장, 국세청 재산세과에 근무하면서 서기관으로 승진해 2004.2월 나주세무서장으로 부임, 근무해 오다 익산서장으로 영전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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