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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장은 지난해 7월부터 광주청 법인납세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전국 6개 지방청 중 법인세 전자신고 실적 1위(법인 98.6%, 원천 91.9%)를 거양했으며, 2003년·2004년 기획분석실적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업무인 1·2단계 세정혁신분야에 20개 방안이 채택됐으며, 국내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필요한 '중국 투자환경 세정가이드'를 제작,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에 배부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이 과장은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해외진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전국 중국진출 기업들의 관련책자 주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이로써 국세청이 세금문제는 물론 기업인들에게 투자환경분야까지 정보를 수집해 제공한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줘 국세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 과장은 지난해말 연말정산을 앞두고 관내 연말정산 대상자들을 위해 세법개정 내용을 알기 쉽게 풀이한 '연말정산 세액계산 흐름도'를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납세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고를 졸업한 이 과장은 지난 '70년 9급 공채로 세무당국과 인연을 맺어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 주요 보직 계·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모범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