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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근 과장은 지난해 2월18일 대구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1과장으로 자리를 옮겨 부가세와 소비세업무를 맡아 대구청이 국세청 세원관리분야 심사분석 전국 1위, 현금영수증 관리업무 1위, 과세자료 처리실적 1위, 자영사업자 과세 정상화 추진실적 1위 등의 성과를 거양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손 과장은 지난해 4월 대구에서 가짜 양주를 대량으로 제조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소비세계와 함께 24시간 밀착추적해 이들 일당을 단기일내에 검거함으로써 국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손동근 과장은 또 국세청에서 중점추진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가두캠페인을 비롯,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작년 9월30일 기준 가맹비율 77.5%의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했다.
특히 북대구세무서 조사1과장 재직시에는 2년 연속 음성·탈루소득자 등의 조사실적 심사분석평가 만점 및 탈세정보자료 및 세원정보자료 수집실적 심사분석 만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73년 8월에 국세공무원으로 입문한 손 과장은 법인조사·징세분야를 두루 거쳤으며 국세청장 표창을 비롯, 지난 '94년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는 모범 국세공무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