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임병곤 세무사(前 남양주세무서장)

2006.09.07 00:00:00

실무경험 바탕 권익보호·세정협력 충실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시야를 갖추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에 대한 협력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지난 6월말 남양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일단락 지은 임병곤 세무사<사진>는 지난 7일 개업식을 갖고, 납세자호민관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임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 전산분야 전문가로 통했다.

중부청 전산관리과장과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2과장으로 근무하며 전자세정 정착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1년 TIS 및 세정 정보화에 관한 첫 논문인 '국세행정 정보화에 관한 연구'라는 학위논문을 발표, 국세청의 세정개혁성과를 정보화에 첫 접목시켰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북·노원·중랑·강동·이천세무서 등 일선 세무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풍부한 실무능력을 쌓았고, 군산·남양주세무서장 등 주요 세무관서장을 역임하는 등 세입징수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임 세무사는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협력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야말로 저에게 후의를 베풀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48년생 ▶전북 완주 ▶전주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경제기획원 경제협력국·공정거래실·예산실 ▶성북세무서 총무과장 ▶노원·중랑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강동세무서 재산세과장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정보개발2과장 ▶군산·남양주세무서장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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