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탐방]세무전문가를 꿈꾼다

2000.12.14 00:00:00

■서강정보대학 세무회계학과■


산학·협동으로 실무습득
시설현대화 학습능률제고
세부전공 선택 적성살려


광주지역의 전문대 중 최고의 명문임을 자랑하는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위치한 서강정보대학.

서강정보대학 세무회계학과는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회계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산업인력 양성과 세무회계인으로서 훌륭한 품성과 인격을 길러 건전한 직장인이 될 수 있는 자질을 향상 시켜나가고 있다.

지난 '80년 개설된 이래 이 지역 최고의 명문학과로 자리잡고 있는 세무회계학과는 현재 주간 80명의 학생들과 우수한 교수들이 함께 연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입학후의 적성을 고려해 자신의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전자정보·컴퓨터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계열별 모집과 2년 4학기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 현장능력의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사회에서 조세가 국가재정에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전공과목과 선택과목을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여 학과의 기본 목표에 적응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세무회계인으로 자질과 소양을 갖추도록 회계와 법학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서강정보대학은 장래 세무회계인들에게 세무회계의 실습과 이론을 함께 교육하여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세무회계학과는 현대교육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세무회계 교육에 전산교육을 도입, 전산회계화의 추세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을 통해 산업체와 세무회계과가 공히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학문과 실무를 접목시키고 있다.

역대 학과장으로는 임동오('81∼'82)·장재형('82∼'83)·류시영('83∼'88)·전광수('88∼'91)·김영빈('91∼'94) 교수가 각각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광수 교수가 '94년부터 현재까지 맡고 있다.

세무회계학과는 전광수 학과장을 중심으로 김영빈·이강희·박정득·서해청 겸임교수가 각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각 교수들이 1학년 때에는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2학년 때에는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생의 진로는 취업과 진학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졸업후 취업은 세무공무원과 세무사 사무실, 기업체의 경리담당자, 학원강사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의 취업현황을 보면 세무공무원과 세무회계사무실 취업이 1백50여명, 각 기업체 경리담당자 5백여명, 학원강사 30여명이고 개인사업체 운영이 30여명에 이른다. 또한 상급학교 진학이 3백여명, 석사졸업이 20여명, 박사학위 취득이 2명이다.

교육과정은 전공필수 과목이 경영학원론 회계원리1 조세법개론 경제학론 회계이론 세무회계 원가회계 세법1 회계원리2 재정학 회계감사 등이며, 전공선택은 전자계산론 상업계산 관리회계 세법2 중급회계 마케팅원론 경영전산 기업법 인사관리 소득세법 재무관리 회계학연습 세무회계연습 경영분석 세무회계실무 등을 배우고 있다.

전광수 학과장은 '84년에 부임하여 청주대학교에서 `The Personal Defenses in Bills of Exchange'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조세법과 기업법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어음항변에 관한 연구'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