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직원들에 조직개편 교육

1999.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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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대식 행정관리담당관이 부산청 산하 직원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개편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세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자고 당부했다.

 ○…국세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주석(李柱碩))은  산하 6급이상 4백여명에게 지난 18일 부산진구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본청의 오대식(吳大植) 교관(행정관리담당관)이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吳 담당관은 국세청이 자체적으로 조직을 기능별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본 골격을  설명하고, 지방청과 일선세무서가 국세청의 제2 개청에 따른  업무능률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기능별조직을 시범적으로 가동해온 노하우를 9월1일부터는 개편된 각 과별로 긴밀한 업무협조가 이루어져 국세행정이 정도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관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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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吳 담당관은 현재 세계적인 국세행정의 추세가 세목별 기능별 납세자중심 조직으로  채택하여 가는 만큼 국세청도 명실상부한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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