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이달중 署別협의회장 선출

1999.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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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영화(鄭永華)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서별 세무사협의회장들과 협의회 통합안 등 현안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영화(鄭永華))는 이달중에 통합되는 서별 세무사협의회 회장을 새로 선출하기로 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99회계연도 제1차 서별 세무사협의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서별 세무사협의회 통합에 관한 건 등 현안업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서울지방회는 국세청의 조직개편으로 세무서가 통합되고 관할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통합되는 서별 세무사협의회의 경우 이달중에 선거를 통해 회장 및 간사 등을 선출한 뒤 9월1일부터 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특히 서별협의회 가운데 관할구역의 일부가 변경되는 해당 협의회의 경우 별도의 선거없이 현행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되 통합되는 13개 서별 세무사협의회는 회장을 선출해야 된다.

 새로 선출해야 할 협의회는 종로 중부 남대문 서대문 영등포 동작 금천 삼성 서초 성동 송파 도봉 동대문 등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협의회장의 임기는 2000년5월까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 보수교육과 회원사무소 직원 희망교육 및 제4회 워크숍 개최결과, 중부·경인지방세무사회 통합절차 관련내용 등 회무보고를 가졌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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