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김재범(金在範))와 경인지방세무사회(회장·김종철(金鍾澈))는 오는 23일 본회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오는 9월1일 중부지방국세청과 경인지방국세청의 통합에 따른 지방세무사회 통합을 위한 것으로 통합 중부지방세무사회(중부회+경인회)의 새 회장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회장후보 등록기간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로 정해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으며 임시총회의 의장은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現회장 중 한사람이 맡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재범(金在範) 現중부지방회장이 관할구역상 서울지방회 회원으로 소속되기 때문에 의장을 맡게 됐다.

　한편 본회는 지난 3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중부·경인지방회 통합에 따른 임시총회 소집기일을 23일로 결정하고 임원진을 이달 말이전에 선임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도록 결정했다.

　이와함께 중부·경인지방회 통합으로 서울지방회와 통합중부지방회의 회원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회 이사를 3∼4명과 2∼3명씩 각각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