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세무관리 전문가과정 개설

1999.08.12 00:00:00

 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는 16일부터 9월3일까지 생산성본부 빌딩에서 `제20기 세무관리전문가' 및 `제1기 재무회계전문가'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체의 회계·세무부문 근무자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오전 3시간 또는 오후 4시간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편성했으며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의 개정내용과 실무대책을 주요 쟁점별·사안별로 소개한다.

 `제20기 세무관리전문가'과정은 특히 강화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비해 합리적인 Tax Planning을 수립함으로써 세무정보분석 능력과 각종 조세지원제도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으로 국세기본법을 통한 기초개념 습득과 법인세 소득세 부가가치세와 지방세 등을 중심으로 각 세법의 과세체계 파악과 효율적 세무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또 `제1기 재무회계전문가'과정은 효율적인 회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산·부채 및 자본회계를 중심으로 최근에 개정된 기업회계기준과 이에관한 해석의 주요내용을 계정과목별 회계처리와 대책을 실무중심으로 강의하게 된다.

 재무전략팀 최정동씨는 “이번 과정은 기업체 경리회계와 세무분야 담당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회계와 세무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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