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는 국세청의 기구 통·폐합 개편에 따라 서별 세무사협의회 회장단을 재편성, 지난 7일 새로 선임된 협의회장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상견례를 가졌다.

유해주( 柳海柱) 회장은 선임장 수여식에서 “국세청이 납세자 중심으로 조직개편하며 제2의 개청선언을 하는 등 대대적 변신에 맞춰 지역협의회도 재편성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柳 회장은 이어 “새로 선임된 회장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과의 유대강화에 힘쓰는 등 서별 세무사협의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 1일 국세청의 대개혁 일환으로 부산세무사회도 때를 같이하여 세정협조자 위치에서 이번 조직개편 작업이 빠른 시일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이번 개혁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전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