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추진중인 제2건국범국민운동추진계획이 제2건국추진위원회로부터 수범사례로 채택됐다.
세무사회는 지난주 제2건국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세금바르게 제대로 내기 ▲영수증 주고받기 ▲세제 및 세정상 잘못된 관행개선 ▲범국민 의식개혁 및 생활개혁 실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제2건국위 심의관은 “세무사회의 추진계획을 모범사례로 채택해 타단체 및 기관이 적극 실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종태(具鍾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금바르게 제대로 내기 등 성실납세운동은 세정개혁과 납세자권익보호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고 “4천여 세무사가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具 회장은 이어 “개별세무사가 기장대리 업체나 납세자에게 제2건국범국민운동실천지침을 나눠주고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제2건국운동실천으로 시민의식 및 생활개혁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