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천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 제2건국 한국세무사회가 함께 합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같은 표제의 홍보물 1만부를 제작해 최근 전국 서별협의회 및 각 지방회에 일제히 배부했다.
이 홍보물은 세무사제도 창설 38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 신용카드 사용확대 및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세무사회는 홍보물을 세무서 구청 은행 동사무소 등 각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홍보물은 세금 바르게 제대로 내기에 솔선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경제번영을 이룩하자는 것과 제2건국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생활개혁운동에 동참할 것 등을 호소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이와함께 세무사제도 38주년 행사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전회원 무료상담기간에 각 세무사 사무소를 방문해 상담을 하는 납세자에게도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성실납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주지시켜 나가기로 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새로운 세기를 눈앞에 두고 조세전문가의 공익단체인 세무사회가 성실납세풍토조성과 중요성을 납세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