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고시회, 새밀레니엄대비 회원교육

1999.10.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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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있었던 세무사고시회 회원연수교육 장면.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고지석(高智錫))는 지난달 29일 건축사회관에서 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개정세법 해설 안내를 위한 회원연수교육을 가졌다.

또 고시회는 이날 최근 국세청의 전산을 이용한 세무조사에 대한 지식함양을 위해 `전산화기업과 세무조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세무사들도 국경없는 인터넷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인터넷 및 PC 통신교육'도 연이어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개정세법 해설은 고시회 부회장인 박상근 세무사가 맡았고, 전산화기업과 세무조사는 국세청의 배상한 서기관이, 인터넷 및 PC교육은 전산학원의 전문강사가 각각 맡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서 고지석(高智錫) 회장은 “개정세법은 그때 그때 챙기지 못하면 업무처리에 큰 착오나 오류를 범할 수 있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전산조사업무'는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과학적인 조사방법의 일환으로 전산조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에 따라 납세자의 세무관리를 대리하고 있는 세무사로서 국세청이 어떻게 연구하고 변혁돼 가고 있으며, 또 어떤 조사기법을 연구·실행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납세자들의 세무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인터넷 및 PC통신교육은 “국세청이 내년 7월1일부터 전자신고의 시범실시를 연구·기획하고 있는 등 앞으로 세무사 사무실에서도 모든 신고를 전산으로 해야하는 시대가 오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세무사들도 PC통신을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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