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임신빈(任信彬))는 오는 8일과 9일 경기도 용인소재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제 26차 가을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3시부터 대림교육연수원에서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 9일에는 오숙희 강사(김포지역 여성민우회 대표)를 초청해 여성세무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벌인 뒤 경기도 이천소재 도자기 굽는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회계기준과 법인세법상 세무조정에 관한 연구'에 대해 제5지구(경상도지역)가 주관하며 권영희(權寧姬) 세무사가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김귀순(金貴順) 부회장은 “회원수가 70명에 달하는 등 매년 회원들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세무업무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