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세법개선안 워크숍

1999.06.28 00:00:00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영화(鄭永華))는 지난 23·24일 양일간에 걸쳐 홍천 대명콘도에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세법개선안 작성 및 현안문제 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정영화(鄭永華)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에는 재경부가 세법건의안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건의안에 대해 개별 세법별로 구분하여 해당과에 연구, 검토하는 등 건의안을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실적으로 당장 반영하기 어려운 사안일지라도 올바른 내용이라면 경우에 따라서는 몇년 후에 반영되는 사례들도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으자”며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부여했다.

구종태(具鍾泰) 본회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총회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논의도 있었으나 생산적인 방향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는 등 소리없는 가운데 개혁과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분임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세무사회 발전, 업무영역 확대 및 자동자격부여 배제 등 현안문제를, 2부에서는 각종 세법개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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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는 지난 23~24일 홍천 대명콘도에서 제4회 `세법개선안 작성 및 현안문제 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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