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부산지부(지부장·손수완)는 지난 21일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전기결산 및 차기예산안을 상정·의결하고, 회원상호간 결속과 대외홍보 등 부산지부 발전에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손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이 전국 최고의 실업난과 경제위기에 처해있는 이때 회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부흥에 다같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 “감사인으로서 위상을 추락시키고 부실감사를 초래하여 물의를 일으키는 회원이 없도록 자성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회부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99회계연도 예산편성에 올 9월경 부산지부의 회관의 확장을 위한 1억3천만원의 예산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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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있었던 공인회계사회 부산지부 제5회 정기총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