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는 지난 12일 세무사회관에서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9년도 제2회 조세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강춘구(姜春九) 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감가상각에 관한 회계와 세무처리'라는 주제로 감가상각비의 세무처리 및 기업회계기준상의 감가상각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해 교육했다. 姜 세무사는 감가상각예규 등과 관련해 감가상각과 회계변경 및 기업회계기준 등에 관한 해석, 운휴자산의 감가상각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유해주(柳海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IMF 이후 부산·경남지역의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회의 발전에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의 발전과 회원간 친목 및 화합에도 다같이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