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의 새 監事에 강시진(姜時珍) 회계사(삼일회계법인)와 권오형(權五亨) 회계사(대성회계법인)가 각각 선임됐다.
姜·權 두 회계사는 지난 9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 공인회계사회 제45차 정기총회서 가진 감사선거에서 득표율 59.5%와 61.8%를 각각 기록, 새 감사로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김진표(金振杓) 재경부 세제실장 등 외빈과 회원 8백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IBRD금융·기업 구조조정 기술지원차관의 재전대 기채 및 계약체결건을 추인하고 '98회계연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과 '9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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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희집(金熙執))는 지난 9일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