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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6일 일본 시코쿠세리사회와 우호협정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장훈(趙璋勳) 회장은 “양국의 세제, 세무행정 및 세무사제도 등과 문화관습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와 자료교환으로 상호간 이해와 우정이 더 깊어졌다”면서 “지난해 시코쿠세리사회 방문시 따뜻한 환영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코쿠세리사회 安藤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국이 우호협정을 맺은지 4년이 되어 우정도 돈독해지고 상호 많은 신뢰감을 갖고 있다”면서 “최근 일본세리사회도 규제완화 문제로 세리사법 개정 등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양회 간담회가 한국과 일본 세무(리)사 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코쿠세리사회측 安藤 회장 외 부회장 3명,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조장훈(趙璋勳) 회장 외 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장 락 국제이사가 통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