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영화(鄭永華))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회관 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양성과정 희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회는 “이번 교육은 최근 기업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기업경영에 있어서 사외이사의 비중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회의 이번 교육은 ▲최근의 기업환경변화(김경원 삼성경제연구소 IMF TF팀장) ▲기업지배구조와 이사회(고려대 박경서 교수) ▲이사회의 효율적 운영방안(경희대 박상수 교수) ▲기업경영과 투명성(아주대 김광윤 교수) ▲기업구조조정(외국어대 강효석 교수) ▲회의진행 방법론1·2(한국회의 법학회) ▲기업경영진단-투자분석(금융연수원 양남하 교수)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연세대 홍복기 교수) 기업파산과 사외이사(이형하 사법연수원 부장판사) ▲사외이사가 나아갈 방향(남대우 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등 국내 최고의 교수들이 차례로 강의할 계획이다.
서울회는 수강인원은 2백명선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10만원(교재비 포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