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TCA는 지난 4~5일 양일간 대만 타이뻬이시에서 AOTCA 럿셀 회장 등 9개국 13개단체 대표, 화란의 재무세제문헌국 대표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제4차 정기총회 서울개회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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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세무사회 具鍾泰 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고 AOTCA와 화란 재무세제문헌국간의 협약에 따라 화란재무세제문헌국의 문헌자료실도 한국세무사회 도서관에 설치키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기간에는 대만 입법원장의 연설과 함께 대만 행정원 경제건설위원회 주임위원의 `경제발전과 조세정책, 대만의 경험'에 대한 특강, 각국 대표들의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관한 연구발표도 있었다.
또 중화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재무^경제^조세정책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됐으며 `소득세 제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포럼도 열렸다.
강영복 본회 국제협력위원장이 한국대표로 `한국의 국세행정조직의 개편'이라는 주제로 기능조직으로의 조직개편내용과 납세자보호담당관제, 납세서비스센터, 납세서비스 헌장 등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AOTCA란
AOTCA는 지난 '92.11.6일본세리사연합회 회장 片岡輝昭 등이 발기해 일본 동경에서 발족됐으며 한국 일본 대만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싱가포르 등 아시아·오세아니아의 9개국 13개 세무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AOTCA의 결성목적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대리인협회의 발전, 단체 상호간 업무교류 확대 및 각국의 조세제도, 세무행정 및 세무대리인제도 등에 관해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고 우호를 증진하는데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