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지역 세무사들이 지난 5일 동서화합차원의 단합대회를 가졌다.
全北 남원시 소재 한국콘도에서 열린 이날 단합대회에는 박종균(朴鍾均) 남원세무서장, 박건작(朴建作)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조장훈(趙璋勳)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1백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함께 여흥을 즐기며 업무로 쌓였던 피로를 풀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관계자는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동서화합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우호친선교류협정 조인식을 갖고, 격년제로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