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세무사회 정총(定總) 현장

1999.05.20 00:00:00

조장훈(趙璋勳) 現회장 만장일치로 재선출

광 주 회 (光 州 會)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趙璋勳)는 지난주 신안동 회관 3층 강당에서 張 春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구종태(具鍾泰) 본회회장 황정욱 광주청 직세국장 양귀현 공인회계사 광주지부장 등 내외빈과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조장훈(趙璋勳) 회장 임우순(任禹淳)·조남종(曺南鍾)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조장훈(趙璋勳) 회장은 인사말에서  “IMF의 여파와 정치적 변혁기를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조세전문가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정협조자로 성실한 납세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일치단결로 업무영역 확대 세무사법 개정 세무사의 위상 제고 등 당면한 주요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종태(具鍾泰) 본회 회장은 치사를 통해 “광주지방회가 전국 지방회에서 98년 우수지방회로 선정되었다”고 치하하고 “이는 전 회원이 단결하여 직무와 회무에 협조해 준 결과로 생각하며, 특히 신고대리는 세무사의 고유업무로 반드시 세무사가 수행해야 하며 국세행정에 조력하는 세무대리인에게 조사가 빈번한 것은 잘못된 것으로 이를 시정토록 관계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光州 吳官祿 기자


신임회장에 박정순(朴貞淳) 세무사 선출

대 전 회 (大 田 會)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대전세무사회관에서 '9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박정순(朴貞淳)씨를, 부회장에 박종근(朴鍾根)·유병현(兪炳玄)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구종태(具鍾泰) 본회장을 비롯, 최이식(崔利植) 대전청장 지방청국장 대전 3개 세무서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성(李鍾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동안의 임기중 열린회 운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회원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보답을 못하고 임기를 마감하게 된 것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평회원으로 남아 회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종태(具鍾泰) 본회장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련과 도전을 받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최이식(崔利植) 대전청장은 “대전회가 발족당시 회원이 18명에서 현재는 1백70여명으로 양적·질적으로 발전, 이제는 세정협력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정개혁도 세무사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大田 朴性曼 기자


부 산 회 (釜 山 會)

유해주(柳海柱) 세무사 신임회장에 당선

부산지방세무사협의회는 지난  13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신임회장단 선거에서는 투표회원 4백27명 중 기호1번 이일용(李一容)씨가 2백9표 기호2번 유해주(柳海柱) 2백13표를 얻어, 유해주(柳海柱) 후보가 이일용(李一容)후보를 4표차로 이기고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유해주(柳海柱)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1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살려 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인터넷 TIS 체계구축 업무활성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무정보 페트리트 도입하여 회원상호업무 활성화와 과다 경쟁방지, 지방회 독립성 유지, 개혁 세무사들의 오랜숙원인 세무대리 일원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관계 청과 상호협조, 버릴 것은 버리고 가질 것은 가질 것이며 부산세무사협의회가 힘있는 거대한 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이 한몸 바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釜山 金元秀 기자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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