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 사외이사 양성과정 회원교육

1999.11.22 00:00:00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영화(鄭永華))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동안 대한건축사회관 강당에서 `사외이사 양성과정'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2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김경원 삼성경제연구소 IMF TF 팀장과 박경서 고려대 교수, 박상수 경희대 교수, 김광윤 아주대 교수, 강효석 외국어대 교수, 양남하 금융연수원 교수, 홍복기 연세대 교수, 이형하 사법연수원 부장판사, 남대우 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등이 강사로 초빙돼 사외이사 관련 제반내용을 교육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정영화(鄭永華) 회장은 이와관련 “최근들어 기업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면서 기업경영상 사외이사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따라 회원들의 사외이사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져 국내 최고의 교수들을 초빙해 사외이사 양성과정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鄭) 회장은 특히 “향후에도 회원들의 관심사들을 모아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조만간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봉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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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회관에서 사외이사 양성과정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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