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구회계사회합동 회원연수

1999.05.17 00:00:00

공인회계사회 부산지부(지부장·손수완(孫洙完))는 지난 7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부산·대구지역 회원  4백50여명을  대상으로 '99년 1차 합동 특별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99년2월27일 제정된 `회계감사준칙 해설'과 `99년 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및 새로운 `공인회계사 직업윤리'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서 손수완(孫洙完) 지부장은 “신뢰가 생명인 공인회계사의 직업윤리를 바탕으로  감사의뢰인, 정보이용자, 사회일반 및 동료 회계사와  상호신뢰를 구축하여 사회적인 신망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날 부산지방국세청 황주옥 소득세과장은 “이번 확정신고는 우편신고를 90%이상 끌어올리고, 실소득에 맞는 신고를 강력하게 권장할 방침이며 신고수준이 저하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편신고 및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연세대 주인기 교수는 공인회계사 직업윤리 교육에서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가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주춧돌이 되고, IMF와 같은 비상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파수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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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부산지부는 지난주 대구 부산지역 4백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9년 1차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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