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세무사회, 법인세 회원보수교육

2000.02.10 00:00:00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영화(鄭永華))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김종철(金鍾澈))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잠실 향군회관에서 '99년도 세법개정안과 법인세 신고실무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서울회 회원 1천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난달 27일 보수교육에는 국세청의 김영환 법인3계장과 재경부 노형철 법인세제과장, 김병규 소비세제과 사무관, 김재원 조세정책과 조사관 등이 강사로 각각 나서 법인세 신고안내, '99년도 세법개정안, 2000년도 경제정책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중부회 회원 7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수교육에는 국세청의 김영환 법인세3계장과 재경부 임재현 법인세제과 사무관, 전재원 조세정책과 사무관 등이 강사로 초빙돼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법인세 신고에 대한 설명에 나선 국세청 김영환 법인3계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인세신고시 유의할 사항과 세무조정 및 신고서 작성요령 등을 집중 설명했다.

김 계장은 특히 “이번 법인세 신고의 경우 국세청이 납세자 중심의 기능조직으로 개편, 제2의 개청을 선언한 뒤 처음으로 이뤄지는 신고인 만큼 자율세정의 바탕위에 기업 스스로 사업실상대로 신고하되 불성실신고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후관리를 하겠다는 것이 국세청의 방침”이라며 “법인세 신고가 보다 정확하고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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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는 최근 향군회관에서 전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신고 실무에 대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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