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활성화따라 세무대리업계 지각변동

2000.02.28 00:00:00

세무사·회계사·변호사 등 전문자격사 구성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들로 구성된 대형법인들이 신설되고 있다. 이들 법인은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은 물론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종 신고를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머를 채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사들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형태의 법인화를 통해 원스톱으로 모든 민원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법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세무대리업계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회계시장 개방을 앞두고 현행 체제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TAX사이트를 고가로 사들인 (주)텍스닷은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자격사들로 구성된 실질적인 법인화를 통해 양질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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