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류도매업협회 2000년 定總

2000.03.27 00:00:00

도매장대형화 지속추진 등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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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대한생명빌딩 2층 체리홀에서 회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확정했다.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李洙鶴)는 회원사의 공동이익을 위해 다자간 공동물류 운영방식의 도매장 대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사무국에 인터넷을 개설해 회원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신용평가정보업체를 통한 회원사 거래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주류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대한생명빌딩 2층 체리홀에서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협회는 지역 주류도매업자들의 무자료 거래행위 근절, 덤핑시장의 주류구입 및 판매와 무자료 중간상 차량 지입행위의 중단 등 스스로의 정화를 외치며 국가면허업자로서의 거래질서를 지켜 나가기로 하는 내용의 거래질서 윤리요강도 제정했다.

협회가 제정한 윤리요강은 ▲무자료 거래의 근절과 덤핑시장 주류구입의 중단과 무자료 중간상 및 차량 지입행위의 차단 ▲회원간의 단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비방과 유언비어의 조장 및 유포의 근절 ▲회원사가 旣 거래하는 업체에 대한 사업활동 방해행위, 가격차별과 부당한 고객유인에 의한 거래처 침탈행위 근절 등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새해 업무계획으로 ▲주류운반비 및 공병수수료 현실화 추진 ▲유흥음식업소의 세금계산서 수수제도 정착 ▲주류유통질서확립 캠페인 전개 ▲업소 과표현실화 추진 ▲주류용도 구분표시강화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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