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
지난 3일 오후 부산지방세무사회 2000년도 정기총회에서 具鍾泰 한국세무사회장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장면.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는 지난 3일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 회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200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금년도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집행한 예산은 총 3억여원.
총회에서 유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업무계획으로 회원들의 업무영역확대, 연구교육의 지속적인 강화, 세무사업무의 홍보 및 자정활동의 강화, 회원간의 단합도모를 위한 활동,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꾀해 보람과 희망이 넘치는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회는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회 발전에 공이 큰 회원 이형수 세무사(부산세무사친목회 부회장) 외 4명이 한국세무사회장 표창을, 진맹도 세무사(연수교육위원) 외 2명이 李柱碩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회 발전에 도움을 많이 주었던 부산청 개인납세1과 김종영(세무주사)씨 외 5명과 울산협의회 이용우 세무사 등 5명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과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회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 및 연구모임의 활성화와 함께 바둑동호인회의 친선대회를 비롯해 골프·등산동호인회의 결성 등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문가 단체로 발전해 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주석 부산지방국세청장, 구종태 한국세무사회장, 이영근 남구청장, 김기명 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일본 오사까 긴끼세리사회 하루요시 유끼오 회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빛냈다.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