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세무사회 2000년 정기총회

2000.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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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부산지방세무사회 2000년도 정기총회에서 具鍾泰 한국세무사회장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장면.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는 지난 3일 국제신문사 4층 대강당에서 회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200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금년도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집행한 예산은 총 3억여원.

총회에서 유해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업무계획으로 회원들의 업무영역확대, 연구교육의 지속적인 강화, 세무사업무의 홍보 및 자정활동의 강화, 회원간의 단합도모를 위한 활동,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꾀해 보람과 희망이 넘치는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회는 이날 총회에서 그동안 회 발전에 공이 큰 회원 이형수 세무사(부산세무사친목회 부회장) 외 4명이 한국세무사회장 표창을, 진맹도 세무사(연수교육위원) 외 2명이 李柱碩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회 발전에 도움을 많이 주었던 부산청 개인납세1과 김종영(세무주사)씨 외 5명과 울산협의회 이용우 세무사 등 5명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과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회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 및 연구모임의 활성화와 함께 바둑동호인회의 친선대회를 비롯해 골프·등산동호인회의 결성 등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문가 단체로 발전해 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주석 부산지방국세청장, 구종태 한국세무사회장, 이영근 남구청장, 김기명 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일본 오사까 긴끼세리사회 하루요시 유끼오 회장 등이 참석해 총회를 빛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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