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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려크르즈관광선상에서 있었던 광주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조장훈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조장훈(趙璋勳))는 지난 9일 한려크르즈관광선(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와 향일암 왕래)상에서 광주, 전남·북회원 1백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조장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IMF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수임업체 감소 및 수수료 체납으로 회원 사무실 경영에 애로가 많겠지만 어려운 상황을 단합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전문직업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조세문화 창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 및 외빈에 대한 감사장도 전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본회장 감사장:최영락·김영식 광주청 개인납세1·2과장
▲ 공로패:최기종·김정일 세무사
▲ 광주지방회장 표창장:홍경찬·임달모·김성범 세무사
▲ 감사장:조병만 정읍세무서 세원과장, 김성길 광주청 개인납세2과 계장
▲ 공로장:최병도·이주한·강명수 세무사, 裴蓮美 전북분회 사무국 직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