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등산동호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서인갑(徐仁甲)씨를, 총무에 안극민(安克敏)씨를, 재무에 조용범 세무사를 각각 선출하고 새 천년 들어 새로운 등산동호인회를 발족했다.
등산동호인회는 창립기념으로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산(해발 6백ｍ) 등산과 함께 정상에서 노래자랑 및 기타 장기자랑 등으로 오랜만에 마음을 활짝 열고 희망찬 세무사회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서인갑 등산동호인회장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자연속에서 심신을 단련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유해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등산회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현금 1백만원을 사비로 전달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단합하여 보다 발전하는 등산동호인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 동호인회는 전회원들의 결의에 의하여 분기별 등산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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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등산동호회원들이 창립기념으로 금정산을 등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