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상반기 활동보고

2000.07.31 00:00:00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가 올 들어 추진한 회원서비스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유해주 회장은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이 아직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회원사무실 업무 등 종사직원 교육 및 지방국세청과 유대강화, 회원친목도모 활동과 국제교류활동 등 적잖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우선 회원의 업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최근의 예규 통첩 등을 FAX로 전송하는 FAX LETTER를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발간해 회원들의 업무에 많은 참고가 되고 있다.

또 정규지출증빙 수취에 관한 설명자료도 금년 1월부터 전회원들에게 송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회원들의 컴퓨터입문에서 인터넷 기초과정을 시내 전산학원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 전자신고에도 적극 대비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지난 2월과 5월에는 개정세법해설과 법인세신고 안내 및 소득세신고와 관련한 교육을 관계당국의 담당자를 초빙해 실시하였으며 1월에는 법인 결산신고 실무교육을 회원사무소 사무장을 상대로 심도있게 실시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연초에 남구청이 주관한 `새 천년 맞이 기념비 제막'에 참여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한층 강화하고 부산지방국세청 간부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 3월에는 지방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지방회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최근 납세조합 등 임의단체에서의 불법세무대리행위에 대한 세무관서의 위법사항 홍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밖에 회원친목 도모활동과 단합을 위해 지난 2월과 6월에는 바둑동호인회의 바둑대회를, 4월에는 골프동호인회의 결성 겸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등산동호인회 결성기념으로 금정산 등반을 실시했다.

국제교류 활동으로 지난 5월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 6월에는 일본 오사카에 있는 긴끼세리사회 정기총회에 양회 임원들이 교환방문해 상호 친선도모와 양국의 세무대리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했다.

/image0/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직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