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주류도매업협회(회장·고재석)는 최근 광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영락 광주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1과장을 비롯해 허순규 광주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라진 국세행정 개혁내용 및 2000년 부가가치세확정신고 안내 ▲주세법 및 세법 개정내용 ▲간이과세배제기준 및 법인세 조사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최영락 과장은 교육에 앞서 “주류거래 정상화를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주고받기 및 신용카드 사용이 생활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류도매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 및 종사직원들이 세무당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개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세무당국은 부가가치세확정신고 내용을 근거로 성실신고 전산분석을 통해 불성실하게 신고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정밀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임을 전달하고 자기가 사업한 내용을 성실하게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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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주류도매업협회는 최근 광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