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조장훈(趙璋勳)는 지난주 신안동 회관 2층에 컴퓨터 25대를 설치하고 한국통신 하이텔(주)와 공동으로 전산교육장을 마련, 개소식을 가졌다.
이 교육장에서는 지역 사업자 및 하이텔 고객은 물론 세무사 및 종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산에 대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장훈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윤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동영 업무이사, 윤수현 한국통신 하이텔 이사,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 42명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장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모든 세무업무 및 국세행정신고(2001년부터)가 전자신고로 전환되기 때문에 회원 및 종사직원은 PC를 몰라서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세무사회에서는 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본회 및 지방회에 하이텔(주)와 공동으로 전산교육장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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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가 지난 9일 한국통신 하이텔과 공동으로 전산교육장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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