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조장훈(趙璋勳)는 지난주 신안동 회관 2층에 컴퓨터 25대를 설치하고 한국통신 하이텔(주)과 공동으로 전산교육장을 마련, 개소식을 가졌다.
전산교육장은 이 지역 사업자 및 하이텔 고객은 물론 세무사 및 종사직원 대상 무료전산교육의 공간으로 이용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장훈(趙璋勳)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이윤로(李允魯)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동영 업무이사, 윤수현 한국통신 하이텔 이사,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 42명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장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모든 국세행정 업무가 전자신고로 전환되기 때문에 회원 및 종사직원은 PC를 모르고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본회 및 지방회에 하이텔(주)과 공동으로 전산교육장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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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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