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사회, 日남구주세리사회 초청간담

2000.10.26 00:00:00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박정순(朴貞淳)는 지난주 롯데 대덕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남구주세리사회 초청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조세제도 발전과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근(朴鍾根) 부회장의 개회사와 이일주(李日柱)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정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왕래가 뜸했지만 남구주세리사회와 우호협정을 체결한 뒤 양회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며 “상호 정보교환 등으로 양회가 동북아의 중심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朴 회장은 이어 “세계는 IT산업의 발달로 지역별 블럭화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면서 “양국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해 세리사·세무사제도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松村篤憲 남구주세리사회장은 “국제화시대에 대비하고 일본 세리사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일본 세리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등 법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앞으로 대전세무사회의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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