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南세무사고시회, 내년 사업계획 확정

2000.12.18 00:00:00

호남세무사고시회(회장·이명균)는 지난주 상록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상호간의 단합과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풀어가는데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상근(朴相根) 세무사 고시회장, 정구정(鄭求政)·고지석(高智錫) 前회장, 송선호 광주세무서장, 조장훈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김영식 광주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회무결산 및 200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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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세무사고시회는 지난주 상록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단합을 다짐했다.

이명균 호남세무사고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으며 2년여동안 고시회는 회원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직원 양성반을 운영해 2백여명의 고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법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이 신규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직업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과 회원간의 과당경쟁으로 수임업체에 대한 세무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려서는 안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2년동안 회를 이끌어 오면서 회발전에 이바지한  강명수(총무이사)·이상영(기획이사)·이철기(감사)·송여현(이사)세무사가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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